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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훈노망
5 Stella Lights
                       
5 Stella Lights (2006.10 ~ 2007. 2. 27) - 어디서든 네가 빛나주길 바라
히스토리 캡처
1. 미니앨범 5 Stella lights
2006년 10월 25일 정말로 오래 기다렸던 김정훈, 아니 John-hoon의 일본 데뷔 앨범인 ‘5 stella lights'가 포니캐년을 통해 발매되었다. 5곡의 오리지널 신곡이 담긴 미니 앨범으로, 이미 UN 시절 ’Far away'로 일본어 노래를 발표한 적이 있지만 커버(리메이크)곡이었기에 이번 앨범의 의미가 남다르다. 5곡 전체가 좋은 퀄리티로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빛나고 있어서 거창한(살짝 걱정했던) 앨범 타이틀이 아깝지 않았다. 타이틀곡 '시리우스‘는 김정훈의 취향보다는 겁나 업비트한 곡이어서 본인 취향의 칙칙한 발라드를 기다리고 있던 팬들은 깜딱 놀랐다고 전해진다. 게다가 무엇보다 일본인이라고도 해도 믿을 정도로 완전 깨끗한 발음에도 깜딱.
히스토리 캡처
2. 초장부터 빡센 훈련?
존훈은 10월 27일 팍스뮤지카 콘서트, 일본과 한국, 대만 스타들을 아우른 꽤 큰 음악 행사에서 일빠로 노래했다. 일빠라니~ 우리 아기, 외국에 나가서 일빠 하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 그것도 외국어로!! 그것도 세 곡이나!! 자기 히트송 가사마저 까먹던 그답지 않게 훌륭하게 첫 무대를 마쳤다고, 현장에 있던 눈화들은 전했다. 눈화들의 필터를 제거하고도 괜찮은 무대였기를 바라는 바이다. 소수의 바네사 팬들이 현장에서 존훈에게 낚인 사례도 보고되긴 했다.
히스토리 캡처
3. 오다이바가 눈화의 성지가 된 사연
10월 29일, 단독으로 첫 무대를 가졌다. 오다이바 라이브 이벤트는 비너스포트의 교회 광장에서 열렸는데, 무려 조명 속에서 문이 열리면서 걸어나오는 겁나 느끼한 등장을 해냈다고. 다른 가수 없이 존훈만 나오는 무대여서 느낌이 남달랐으리라. 의상도 이너가 유난히 깊이 파인 쫄이라 남달랐다. 가슴 크기만큼이나 자라난 우리 오퐈의 자신감이여. 이 작은 상업지구의 이벤트 공간은 이 일 때문에 김정훈 빠들 사이에서 ‘성지’가 되어, 후일 콘서트 때문에 일본을 방문한 팬들은 모두 한 번씩 그곳을 참배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며칠 후 오사카에서도 발매 기념 이벤트가 있었다.
히스토리 캡처
4. 많이 외로웠지? 텔레비전 무대
존훈은 후쿠오카의 지방 방송에서 이치방보시라는 아침 프로에 출연했다. 단촐한 무대에서 백댄서도 없이, 뻗정한 파트너도 없이 AR에 맞춰 경쾌한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은 솔직히 말해서 조금 서글퍼 보였다. 카메라에 잡힌 아담한 객석엔 평균 나이 40세 정도의 아주머니들이 마음 속의 성원을 보내주고 계셨다. 일본어가 안 되는 관계로, 진행자와의 짧은 토크가 산만하다는 것이 느껴졌다. (소식통에 의하면 팬들이 들어갈 수 있는 인원보다 많이 몰려 연장자 순으로 입장해서 다소 젊은 분들은 바깥에 계셨다고) 말을 못하니 너무 겸손하고, 자기 표현에 한계가 있는 새로운 존훈으로 다시 태어난 현장이다. 언젠가 메이저한 텔레비전 전파를 타는 그날을 위해, 공부를 하기를~ 존훈!
히스토리 캡처
5. 아따, 늦가을인데 왜 이리 덥다냐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한 스키 홍보 행사에 동원되어 홍콩으로 갔다. 드라마 방영 후 갑자기 형성된 중화권에서의 큰 인기 때문에 그만큼의 구설수를 겪어야 했다. 공항에서 팬이 넘어질 뻔한 사건에 대해서 구설수가 났고, 밤에 간 술집에서 현지 연예인 레인 언니가 같이 춤추자고 작업 걸어서 파파라치 기사도 났다. 집요하기로는 삼국을 통틀어 최고봉을 달리는 근성공주들이 풍족한 인증을 내려주시었다. 그 중에서도 베스트는 격파시범 때의 다양한 표정 퍼레이드. 이번 방문을 통해 진쩐쉰은 세 가지를 배웠기를 바란다. 첫째, 중화권 갈 때 선글라스는 넣어둬. 둘째, 홍콩 갈 땐 옷 좀 얇게 입고 가. 셋째, 예쁜 언니가 설사 춤이 아닌 술로 꼬셔도 어디서나 조심해.
히스토리 캡처
6. 그런 얼굴로 귀엽다는 말이 싫다고 하면 어떡해~
BS에서 방영된 역시 '한류' 계열 프로 칸타메에서 전파를 탔다. 인터뷰어와 함께 오다이바에 있는 통유리 관람차에 올라가서 이야기하는 구성이었는데, 이 날 제대로 기분 좋았던 듯. (같은 날에 인터뷰가 많았던 듯 이 날 의상으로 잡지 노출이 꽤 됐다) 말끝마다 웃고, 귀엽게 말하면서도 "귀엽다는 말 싫어요" 그러니까 눈화들은 더 귀여워서 죽었다. 일본에서 방영된 존훈의 모습 중 가장 고퀄리티에 해당한다.
히스토리 캡처
7. 한국 출신인데 안 나가면 섭섭합니다
이미 한국에선 이미지 굳힌 애한파 연예인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 초난강2에 출연했다. 조곤조곤한 대화가 이어졌는데, 존훈은 한국어를 자기 힘으로 그 수준까지 구사하는 초난강을 보며 과연 깨달음을 얻었을까? 아님 쟤가 한국어를 하니 참 편하다고만 생각했을까? 방송 자체는 별일 없었는데, 한국에서 자기 입으론 서울대 얘기 하지도 않았는데 그런 뉘앙스의 찌라시가 나서 짜증났다.
히스토리 캡처
8. 홍콩과 대만에서 라이센스 발매
며칠의 시차를 두고 홍콩과 대만에서 각각 존훈의 라이센스 음반이 출시되었다. 한국에서도 못 나오는 라이센스가 거기서 나오는 걸 보니 정말로 사랑받는 거구나. 훌쩍. 고마워요, 뚸시에, 공쭈먼! 칭뚸뚸관자오! 부야오파오치타로~ (좋은 말이겠거니 그냥 생각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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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임지령 언니~ 밤길 조심하셈?
금마장과 아태영화제에서 각각 컨택을 받았던 중화권 인기 연예인 진쩐쉰은 네임밸류는 살짝 떨어지지만 결국 더 좋은 예우와 시상식 때 노래를 부르게 해주는 조건을 내건 아태영화제를 선택했다. 시상하는 상은 최우수극본상, 게다가 파트너가 현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롱다리 미녀 임지령이라는 점도 화제의 초점이 되었다. 벨벳 수트로 레드카펫을 장식한 후, 공연은 흰 재킷으로(한국 연예인이 대만 시상식에 가서 일본 노래를 부른 일은 초유의 일일 듯), 시상은 또 턱시도로 세 가지 의상을 입어가며 즐거움을 주신 우리 왕자님은 이모 같은 윤은혜 옆에서 더 빛나셨지만, 시상 때 임지령이 보인 부적절한 오바질과 카메라워킹은 좋지 않은 뒷맛을 남겼다. 시상이 끝난 후 진쩐쉰이 임지령을 생깠다는 구설수 보도가 나기도 했는데, 구설수에 불과하겠지만 사실이어도 이해하는 바이다.
히스토리 캡처
10. 데뷔 6년, 드디어 첫, 콘서트
앨범을 여섯 장이나 냈지만 한국에선 콘서트 한 번을 하지 못했던 불운한 연예인 김정훈은, 일본에서 존훈으로서 첫 콘서트를 가졌다. 2006년 12월 12일, 스텔라볼에서 딱 한 번의 1,000석도 안 되는 소규모의 공연이었지만 그에게도 그의 팬들에게도 커다란 의미가 있었던 공연. 앨범에 수록된 다섯 곡을 비롯해 다음 해에 발매될 싱글의 타이틀곡, 각종 번안곡과 일본 발라드를 불렀다. UN 시절의 노래는 집요하게 부르지 않는 그를 이해 못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 시절에 20대 초반 김정훈의 단독 무대를 한 번도 보지 못한 것은 지금도 아쉬운 일이다. 특히 재즈풍의 캐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콘서트만의 매력을 100% 즐기게 해준 최고의 앵콜 무대였고, 공연 레파토리는 발라드 일색이지만 훌륭한 가창력으로 잘 끌어냈다. 일본어로 농담하는 센스도 발군이었다. 사실 일본어로 말하면 오히려 요점과 핵심만 말하는 점이 다소 만연체인 한국어 멘트 때보다 나은 듯도 싶다. 한국에서 수십 명의 팬들이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그의 첫 무대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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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네 생일 축하하기 언제나 쉽지 않아
유니가 아닌 온리훈이 주최한 두 번째 공식 행사인 김정훈 생일파티는 김정훈의 생일 당일로 계획되었다가 때마침 확정된 드라마 일정 때문에 급히 다음 날로 날짜를 바꾸어 비행기를 예약한 해외팬들에게 개망신을 떨면서 우여곡절 끝에 진행되었다. (해외팬들에게는 보상차 원래 예정되었던 날에 사무실에서의 짧은 팬미팅을 따로 가졌다고 하나, 그 다음 날 생파까지 보고 가게 되는 팬들에겐 따로 참가비를 또 받았다는 전설은 과연 사실인가?) 행사 당일의 난리법석과 주먹구구의 환상적인 조합은 다시 되돌리기도 싫은 추억이지만, 사회자도 없이 혼자서 열심히 자기 생일을 축하하느라 애쓰는 정훈이를 보면 어떻게 화를 내랴. 애가 귀엽게 생겨서 화를 못 내겠다. 생파 후 행사 장소였던 명동에서 그의 밴이 빠져나갈 때 그 장소에 있던 일당백의 팬들은 자신이 간직한 모든 연기력을 끄집어내어 ‘탑스타 놀이’의 단역을 도맡았다고 한다. 정말로 가슴 훈훈해지는 미담이다. 그대들이 자랑스럽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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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하이터치 일본 팬미팅
2007년 2월 25일 도쿄 치요다구 구단회관에서 후니의 정식 일본 팬미팅이 열렸다. 콘서트보다 큰 규모로 열린 것이라 혹시나 티켓이 남을까 봐 갈 수 없는 한국의 누나들은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5대1의 경쟁률을 자랑하며 티켓이 문제 없이 완매되었다. 신곡 세 곡을 모두 부른 것도 훌륭했지만, 무엇보다 앨범 재킷에서 보여주었던 쌔끈한 수트 차림으로 일본식의 술병 깨는 의식을 할 때의 후니는 정말 이의를 달 수 없을 정도로 멋있었다. 본인이 작문했는지는 아직 의문으로 남고 있으나, 감동적이며 낚시적인 멋진 일본어 레터도 낭독하여 참석한 일본의 누나들의 안구에 물기를 그렁그렁하게 만들었다나.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행사여서 다행이다. 한국 생파의 불명예를 얼마간은 씻어준 듯하다. 팬미팅 이전에 그는 ‘이제 난 더 이상 후니가 아니에요~’ 발언으로 파문을 빚었으나, 누나들은 그런 거 신경 안 쓴다. 너 자꾸 그러면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후니라고 불러버릴 테야~ 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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